@기록하는 기획자 writing.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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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티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랜이 출시되어
많은 유저들이 스포티파이를 사용해본다고 합니다.
(앱 설치가 13배 늘었다고..!)
저도 멜론을 오래 사용한 VIP 유저이지만,,
요즘 핫하다고 하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스포티파이 무료 플랜을 하루 사용해보고 느낀 인사이트와
무료 플랜의 주요 기능들을 공유해 드릴게요!
광고, 의외로 낯설지 않다
: 음악 재생 화면을 유지한 채 광고가 간헐적으로 노출됩니다.
1회당 약 30초 가량의 광고, 꽤 긴 편인데요.
하지만 요즘은 OTT까지 광고 요금제가 확대되는 추세라
음악 사이 광고가 재생되는 이용 경험도 의외로 낯설지 않았어요.
서비스 제한적 이용 가능
: 무료 요금제라 일부 서비스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발매된 제니의 ‘Mantra’는 프리미엄 요금제만 청취 가능하고,
(단, 청취 제한 기준이 최신곡인지 / 인기곡인지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1시간 당 곡 건너뛰기 기능은 6회만 이용할 수 있어요.
선택한 곡 재생이 안되나요?
: 충격적이었던 이용경험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무료 유저는 듣고 싶은 곡 검색 > 선택을 하더라도, 바로 해당 곡을 듣지 못하고
관련 곡이 담긴 플레이리스트가 랜덤으로 재생되는 것 같아요. (충격 그 자체)
(+ 단, 모바일 환경 한정. PC에서는 선택 재생이 잘 됩니다!)
(+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제공하는 믹스 플레이리스트는 제약 없이 재생할 수 있어요)
팟캐스트와 음악의 관계
: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팟캐스트까지 수급하는 스포티파이.
유저들은 음악과 팟캐스트를 한 플레이리스트에서 랜덤으로 청취하고 싶어할까요?
아마 그렇지 않을거라 봅니다.
이를 위해 고심한 것이 느껴지는 스포티파이의 메뉴 구조.
- 음악을 저장할 경우 라이브러리로,
- 팟캐스트를 저장하면 에피스도로 자동 저장됩니다.
공연 정보 연동은 아쉬움
: 내 주변 공연 정보도 검색할 수 있었던 스포티파이.
내한 공연 위주로 라이브 이벤트 탐색이 가능했지만
공연장 명이 예스24 라이브홀 -> 예스24 중고매장 강남점 등
오기재되어 있는 부분을 발견했어요.
아직은 현지화가 필요한 부분이 남아있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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