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씽킹은 낙서로부터 낙서(doodle)로 유명한 수니 브라운(Sunny brown)은 “비주얼씽킹은 효과적인 생각의 도구이며 모든 사람들이 익혀야 할 언어이다.”라고 이야기하였다. 비주얼씽킹은 정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정보를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을 예쁘게 꾸미고 색칠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종이 위에 무엇인가 끄적이는 활동이 중요한데 이것이 바로 낙서이다. 수니 브라운은 이 낙서(doodle)의 중요성을 “두들 레벌루션”이라는 책을 통해서 잘 설명하고 있다.
비주얼씽킹은 칭찬으로부터 비주얼씽킹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내적인 것에서 외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이다. 학생들 모두가 활동에 참여하게 할 수 있으며 그 시작은 칭찬으로부터 시작된다. “선생님은 그림 잘 못 그리는데” “우리 00는 그림을 잘 표현하는구나!” “우리는 00는 비주얼씽킹을 잘하는구나!” 이처럼 학급 안에서 칭찬받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칭찬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비주얼씽킹이다. 우리는 얼마나 학생들에게 칭찬받는 경험을 하게 해 주었을까? 나 자신을 돌아봤을 때 칭찬보다는 잔소리가 많았다. 그러나 비주얼씽킹을 하면서 교사가 변하고 학생들이 변화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백00 선생님) “쉬는 시간 10분 전에 오는 아이들을 처음 봤어요” “칭찬 고리가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