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작년 8월부터 4개월간 스키퍼 매뉴얼 뉴스레터를 통해 연재한 어리버리항해기를 아마존에서 출판했습니다. 아무래도 세일링 이야기이다보니 영어로 써야 독자층이 좀 있을 것 같아 영어책을 선택했는데요, 언어보다는 홍보가 중요한듯 합니다...;;
종이책과 킨들 e-book 모두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BUMBLING-HORIZONS-odyssey-sailing-Mexico/dp/B0C9SDLNTC
캐나다 밴쿠버에서 출발한 배가 드디어 남 캘리포니아에 입성했습니다. 9월 7일 L.A.에서 한국에 돌아와 잠깐 쉬고 있는데요, 그 사이 항해기 2편을 '씨즌드 어리버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11월 말 다시 출국해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 Cabo San Lucas 까지 항해해 내려갈 예정입니다. 출국 전에 다 쓸 수 있을까요??
워드프레스를 배워가며 계속 만지작 거리고 있는 이지세일링 블로그도 있습니다. 짧은 글을 자주, 편하게 쓰려고 만들었는데 쉽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