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

바다의 노래가 밤을 횡단할때의 이야기

by 라야 Laya

지나온 걸음에 자국이 없지만 내가 이리로 걸어왔소


낮에도 밤에도 빛이 없었지만 내가 분명 밤에 있었소


바다와 밤의 끝 그 찰나에 나는 주저하는 걸음이었소


따가운 빛이라도 그곳에 부디 영원히 머무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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