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최경선 작가 instagram
https://instagram.com/choi.agri?igshid=NzZlODBkYWE4Ng==
피곤한 몸으로
집에 도착하면
저멀리 “냐옹”
냐옹이 울어요
씻고 누우면
곁에 몸을 붙여요
부드러운 털에
얼굴 묻고 쉼을
냥이는 그렇게
인간에게 쉼이죠
최경선 작가님
그림은 쉼이 있죠
큰 산이 되고
큰 소나무 되는
말없이 곁에서
인간을 위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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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선작가
#고양이그림작가
#고양이는사랑입니다
#밤을달리는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