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월렛, 신한 쏠카드로 이탈리아 여행
한국도 무더운 7월 말 ~ 8월 초
한국보다 더 덥다는 이탈리아 로마- 피렌체 여행을 딸과 함께 갔다.
이번 여행 중 가장 편했던 점은 단연 트레블월렛과 신한 SOL 카드이다.
여행 중 가장 귀찮은 것이 현지 교통카드 사는 것이다.
이제 대부분 나라들이 현금을 안 받는 경우도 많아서 , 거의 필수로 교통 카드를 사야 한다. 그런데 이것이 충전도 해야 하고 다 쓴 다음에 다시 돈으로 바꿔야 하는데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이럴 떼 필요한 것이 요새 나오는 <컨텍리스 카드>
전 세계적으로 점점 무섭게 그 사용처를 넓혀가고 있는 이 카드 방식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안되지만 많은 나라에서 현지 카드를 사지 않고도 그 나라의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로마와 피렌체도 2024년 3월경부터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하니, 트레블 계통의 카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사용해 보기 바란다.
피렌체는 지하철이 없어서 확인 불가
(로마 지하철 입구)
로마의 지하철 입구인데 , 아래 부분에 대지 말고 , 카카오 캐릭터에 붙여져 있는 저부분에 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부분이다.
버스의 경우, 앞문으로 타는 것이 원칙이나 현지인들은 앞뒷문 다 타서 그 안에 있는 기기에 대면된다
(로마 버스 내 티켓 체크기)
지하철의 경우, 나는 한번 티켓 검사를 당한 적이 있다. 내리는 역에서 검표하는 사람들이 티켓 보여달라 하길래 카드로 했다고 하니 , 낸 카드를 단말기로 체크해 보고 OK라고 해주었다. 만일 터치를 안 하고 탔다면 벌금을 물리는 시스템인가 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