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 크로스셀링 플로우 및 상품 UX 개선

데일리호텔 크로스셀링 플로우 및 상품 UX 개선 ver.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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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커머스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가장 고민이 많은 부분이 바로 고객들의 결제 유도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디자인 컴포넌트를 통해 상품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고객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크로스셀을 할 수 있는 상품을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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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숙소를 예약한 사용자에 한해 숙소 근처의 레저나 레스토랑을 보여주는 거에요. 그렇게 되면 좀 더 고객의 여정에 기반한 고객 경험에 맞는 상품이 추천되어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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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호텔에서도 고객의 크로스셀을 이끌어낼 수 있는 UX 개선이 필요했었는데요. 당시 제가 에어비앤비에서 숙소 예약 후 다양한 체험 상품들을 추천하는 아이디어에 영감을 받아 진행한 프로젝트에요! 단, 주의할 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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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젝트를 배포한 후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레저를 예약한 사용자는 숙소 추천을 절대 보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아무래도 사용자의 여행 여정이 숙소를 선 예약한 후 레저를 예약하는 플로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 쏘카에서도 쏘카를 예약한 후 KTX를 예매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매출 지표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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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여러분의 서비스에서도 고객 페르소나를 잘 파악한 후 사용자 경험을 제작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