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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ibowl Jul 22. 2024

오디오북 콘텐츠와 전자책 도서관, 윌라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


안녕하세요.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 입니다. 



오늘은 오디오북과 전자책, 웹소설, 키즈, 클래스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독서 앱,  윌라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윌라 로고. 네이버 이후로 초록색은 방대한 양의 정보, 지식, 지혜 등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것 같다.




윌라는 밀리의 서재와 앞다투는 독서앱입니다. 전문 성우의 녹음 뿐만이 아닌 AI TTS 기반의 오디오북, 전자책, 키즈 전용관, 오디오 웹소설, 자기계발 등의 클래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윌라 2.0 버전의 출시 기념으로 현재 3개월 간의 무료 체험권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윌라의 소개 이미지. 오디오 웹소설과 키즈 전용관의 배경색이 다른 것이 두드러진다.




윌라를 이용하며 느꼈던 좋았던 점은 이렇습니다.




1. 레이아웃이 복잡하지 않다


 윌라는 복잡하지 않은 레이아웃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듯 합니다. 쉽게 앱에 대해 알 수 있고, 사용하기 시작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메뉴는 상단(네비게이션 바)에 전부 드러나 있어도 될만큼 갯수가 적고 단순하며, 마이페이지와 검색창도 우측 상단에 자리 하고 있어 깔끔합니다. 






2. 북커버 등 디자인 사이즈가 과도하게 크지 않다.



 콘텐츠를 모아 놓은 앱에서 통일적으로 유의해야 할 점은 나열한 이미지들에 잠식되는 앱의 고유한 개성입니다. 윌라는 이러한 부분을 북 커버 사이즈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메인 화면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추천리스트와 광고배너는 충분한 공백을 가지고 위치해있습니다. 시각적으로는 각각의 내용을 구분해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느낌입니다.







3.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개인 설정



 전자책을 한 권 골라 읽기 시작하면서, 사용자의 읽는 환경을 각각의 스타일에 맞게 조성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설정이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화면의 색감은 미색, 윌라의 짙은 초록색, 흰색, 검은색 등으로 앱의 개성을 잘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글씨체와 글씨 크기, 줄 간격이나 상하좌우 여백 등도 설정 가능합니다. 오디오북의 경우 최대 2배속부터 0.5배속까지 재생속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해당 목차의 다운로드나 재생 목록, 취침 설정도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윌라를 사용하며 아쉬웠던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PIP의 하단 고정


 윌라에서 가장 불편했던 부분은 PIP(picture-in-picture)가 하단에 고정되어 스와이프 등으로 제거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재생 바가 생성되고 나면 지울 수가 없는 부분이 화면을 넉넉하게 사용하고 싶은 구독자들에게는 아쉬운 점으로 다가왔습니다. 




2. 뷰어에서 컨트롤 on/off가 되지 않는 오버레이 메뉴


 책을 읽다가 화면을 터치했을 때 여러 가지 설정창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책을 넘기거나 스크롤할 때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오버레이 메뉴가 뜨지 않는 설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on/off가 되지 않는 오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넘기는 일은 마우스 클릭을 하는 일만큼 잦은데, 이 부분에 대한 컨트롤이 잘 되지 않는 것이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윌라를 가볍게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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