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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찐두빵 Apr 28. 2022

이모티콘 도전을 시작한 계기

다시 그림을 그려보자!

여행이 취미가 된 것은 대학생 때 첫 일본 여행 이후이다.

국내여행, 해외여행을 가리지 않고 다니기 시작한 지는 10년이 조금 넘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여행을 항상 함께 하는 친구가 있다. 

이 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닌 것도 10년 정도 되었다.

그리고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그 기록도 꾸준히 하고 있다. 

기록을 하다 보니 글을 쓸 때 이모티콘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문득 내가 직접 이모티콘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글에 이모티콘을 쓰게 되면 내용이 좀 더 풍성해지는 느낌이고 그때그때 글의 포인트를 주는 것 같아 더욱 좋다. 나의 기록에 내가 직접 만든 이모티콘을 넣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게 여행과 관련한 이모티콘이다. 

어떤 식으로 그릴지, 어떤 캐릭터를 만들지 고민을 하니 제일 먼저 떠오른 게 친구였다.

친구는 여행을 다닐 때 트레이드마크처럼 따라다니는 것들이 있다. 


카메라, 아이폰, 모자 등등... 그 친구만의 특징을 캐릭터 화해서 여행 이모티콘을 만들고자 생각했다.

그래서 요즘 나에게 가장 큰 화두는 이모티콘 그리기이다. 

감정, 표현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것이 이모티콘인 만큼 친구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도 기록에 도움이 되는 이모티콘을 그려보고자 한다.


어떤 아이디어가 나올지, 그리고 어떤 이모티콘이 탄생할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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