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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셀뷰언니 Feb 28. 2019

[알려뷰] 이젠 욜로족 말고 횰로족?!

힙합 클래식? 넷플릭스? ♥!



워라밸 속 소확행


회사 → 집 → 회사 → 집. 듣기만 해도 하품이 나와요. 근데 그거 알아요? 지루하기 짝이 없어 보이는 생활 패턴에서도 소확행을 즐기고 있었다는 것. 어떤 집순이의 취미는 넷플릭스 돌려보기 혹은 힙합 클래식 해석하기래요. 홀로 즐기는 '횰로족'도 생긴걸요! 게다가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본격적인 워라밸 시대가 다가왔잖아요. 이젠 나의 온전한 시간을 어색해하지 마세요.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취미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알려뷰는 '하비 인 더 박스 (hobby in the box)'를 추천해요. 



달빛 조깅?!


요즘 젊은 층에선 저비용 취미 공유하는 게 유행이에요. 달빛 아래에서 조깅하기, 나만의 레시피로 요리하기 등 어렵지 않은 취미를 '함께'하는 것에 의의를 두죠. 


취미 공유와 더불어 1회성 체험을 즐기는 이도 늘어나고 있어요. 어릴 적 전통 체험관에 가면 솟대 만들기와 같은 체험을 딱 하루만 즐겻던 것처럼요. 경제적 부담도 덜하고 다양한 경험까지 해볼 수 있죠. 



초보인가 고수인가


초보라도 하루 만에 고수처럼 보일 수 있는 다양한 원 데이 클래스가 있어요. 특히 감성적인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취미는 접시에 보태니컬 등의 그림을 그리는 접시 아트나 보석 비누 제작, 오일 파스텔, 피포 페인팅을! 야외 활동을 즐긴다면 백패킹을! 이 날은 디지털 디톡스를 시도할 수도 있겠죠. 


술자리엔 빠질 수 없다면 수제 맥주나 와인 A to Z를 배워봐요. 간단한 댄스 레슨을 거쳐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주는 클래스도 있으니, 한 달을 얼마나 알차게 보낼 수 있게요. 



무턱대고 그냥 시작해요!


버섯 채집조차도 스스로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것도 취미예요.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고요. 일상 속에서 나의 행복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새로운 무언가를 찾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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