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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제대로 알려면 다양한 경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20대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이 것만 죽어라 할겁니다


여러분이 만약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셨다면 이런 말을 많이 들으셨을 거에요.


"다양한 경험을 하세요!"


저도 20대 초반에 같은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다양한 경험만 한다고 나를 알 수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어떤 경험을 하고, 딱 한 발자국만 더 나아가면 나를 제대로 알 수 있어요.

그게 뭔지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먼저,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요?

경험이 우리에게 정보를 주기 때문이에요.


직접 경험을 해봐야 그게 나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이걸 한번 고민해봐야 돼요.


'나는 경험에서 얼마만큼의 정보를 빼낼 수 있는가?'


예를 들면 똑같은 글을 읽어도 어떤 사람은 10의 정보를 빼내지만, 어떤 사람은 1의 정보밖에 못 빼내요.


경험도 마찬가지에요. 다양한 경험만으로는 부족해요. 경험을 제대로 성찰할 줄 알아야 돼요.


그리고 한가지 더,우리가 했던 경험들이 그렇게 적지가 않아요.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경험들을 해왔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 원래는 전부 새로운 것들이었죠.

처음엔 새로웠던게 반복돼서 익숙해지는 거니까요.


우리는 처음으로 졸업을 해보기도 하고,

처음으로 자취를 해보기도 하고,

처음으로 일을 해보기도 하죠.

어렸을 때는 분명 모든 것이 새로웠을 거에요.


그런데 왜 우리는 아직도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낄까요?

경험에 대해서 성찰을 안해봤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해야될 것은 기억에 남는 경험과 새로운 경험에 대해서 경험 성찰을 해봐야돼요.


경험 성찰이 뭘까요? 경험은 크게 2개로 나눌 수 있거든요?

그게 뭐냐면 경험과 에요.


따라서 우리가 경험을 제대로 성찰하기 위해서는 경험의 상황이 주는 가치와 나의 감정만 알아차리면 돼요.


예를 들어볼까요? 저는 독서를 했던 경험이 좋게 남아있어요.

그러면 보통은 ‘나는 독서를 좋아하는 거 같아’ 이 걸로 자아성찰이 끝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독서가 좋았던 이유를 경험 성찰로 말씀드려보면 어떨까요?


저는 독서가 주는 통찰이랑, 그 통찰에서 오는 번뜩이는 감각이 좋은거더라고요.


자, 여기서 경험의 상황은 뭘까요? 독서죠.


독서가 주는 가치는 뭘까요? 통찰이죠.


그 통찰이 저에게 어떤 느낌을 줬죠? 번뜩이는 감각을 줬어요.


이렇게 성찰하면 뭐가 좋을까요?

통찰은 독서에서만 올까요?

깊게 사색을 하거나 누군가의 말을 경청하는 데에서도 올 수 있다는 거죠.


긍정 경험을 확장할 수 있게 되는 거에요.


독서의 경험 하나로 어디까지 뽑아낼 수 있는지 이제 아시겠나요?


나에게 의미있는 가치가 뭔지도 알아낼 수 있고,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른 활동까지 뽑아낼 수 있어요.


그러면 나에게 좋은 것들로내 삶을 채워나갈 수 있겠죠?

여기까지만 들으셔도, 작은 경험으로 큰 성찰을 이끌어내시는 분이 분명 계실 거에요.


그런데  ‘컨텐츠만으로는 좀 부족하다’, ‘실천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나를 제대로 아는 방법> 워크북을 만들었습니다.

<나 자신이 되는 법> 전자책 + <나를 제대로 아는 방법> 워크북


워크북에서는 긍정 경험을 성찰하는 방법,

부정 경험을 성찰하는 방법,

그리고 질문으로 성찰하는 방법,

나아가서는 삶의 목적을 정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어요.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beself_official/223296669457




자, 여러분은 오늘 경험을 제대로 성찰하는 방법을 알게 되셨어요. 짧게 정리해볼까요?


경험은 우리에게 ‘정보’를 주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도 중요해요.


하지만 이걸 한번 고민해봐야 돼요.

'나는 경험에서 얼마만큼의 정보를 빼낼 수 있는가?’


경험에서 정보를 빼낼 수 없다면 다양한 경험을 해도 의미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경험을 제대로 성찰할 줄 알아야 돼요.


경험을 제대로 성찰하기 위해서는 경험의 상황이 주는 가치와 나의 감정만 알아차리면 돼요.


저는 독서를 했던 경험이 좋게 남아있어요.

왜냐면 독서가 주는 통찰과, 그 통찰에서 오는 번뜩이는 감각이 좋았거든요.

여기서 독서는 경험의 상황이고,

통찰은 경험의 상황이 주는 가치이고,

번뜩이는 감각은 나의 감정이에요.


이렇게 성찰을 하면 뭐가 좋을까요?

통찰은 독서에서만 올까요?

깊게 사색을 하거나 누군가의 말을 경청하는 데에서도 올 수 있다는 거죠.


이러면 긍정 경험을 확장할 수 있게 되는 거에요.


이렇게 성찰을 하면 나에게 의미있는 가치가 뭔지도 알아낼 수 있고,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른 활동까지 뽑아낼 수 있고,

그 가치가 나한테 왔을 때의 감정도 알아낼 수 있죠.


그러면 나에게 좋은 것들로 내 삶을 채워나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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