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은 20대 30대 꼭 보세요!
여기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아이는 어린시절을 잘 보내고 고등학생이 돼요.
고등학생때는 또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에 들어가죠.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으니까 신입생 때는 친구들 따라서 신나게 놀아요.
그렇게 열심히 놀기도 하고 적당히 공부도 하다가 어느새 졸업반이 됩니다.
친구들도 다 취업을 하니까 같이 따라서 취업을 하죠.
일도 사람도 안맞는 거 같지만 다들 그렇게 사나 싶어서 또 열심히 버티면서 살아가요.
그렇게 살다가 주변에서 하나 둘 결혼을 하기 시작합니다.
‘요즘 혼자 사는 사람들도 많잖아..’ 라면서 스스로 위안을 하기도 하지만 뭔가 마음 한켠에 조바심이 생겨요.
그러다 어찌저찌 연애도 하고 결혼을 하게 됩니다. 대출 받아서 집도 사고, 차도 할부로 구매를 하죠. 그리고 애도 낳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다가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모든 사람들이 이런 루트대로 살아가는 건 아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을 해요.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앞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어쩌다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태까지 오게 됐는지
그리고 그 해결책이 뭔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여러분, 제가 방금 얼핏 말씀드렸는데요,
내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내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거에요.
일단, 여러분 잘못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는 왜 내가 누군지 모르게 됐을까요?
그 이유는 2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어요.
첫번째, 감정 표현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요.
제가 어렸을 때는 어른들이 남자는 태어나서 딱 3번만 우는 거래요.
그리고 울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준대요.
한가지 더, 조금 크고나니까, 기뻐하거나 즐거워하면 ‘되게 좋아한다’ 이런 말을 주변에서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좋든 싫든, 기쁘든지 슬프든지간에 그걸 숨기려고 해왔던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아실 거에요.
이러다보면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려워지죠.
그러니까 나중에는 내가 어떤 감정인지조차 모르게 되더라고요.
감정 센서가 약해진 거에요.
내가 어떤 일을 겪으면 ‘나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느끼는 사람이구나’ 이걸 알아야 되잖아요?
그래야 내가 언제 좋고 언제 싫은지 알 수 있는 거죠.
내 선택의 기준이 생기는 거에요.
그런데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느끼는지 모르니까 내가 뭘 선택해야 행복할지를 몰라요.
우리가 나를 모르게 된 두번째 이유, 이렇게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일찍 사회에 뛰어들었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보면 우리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때부터 단체생활을 시작하죠?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뭐 하고 있으면 따라하게 되고,
안하면 뒤쳐지는 기분까지 들죠.
특히 중학생때부터는 선행학습 같은 건 무조건 해야됐죠.
공부 뿐만이 아니고, 친구들이 다 하는 게임이라고 하면 안하고는 못배기죠.
또는 친구들이 다 가는 카페라고 하면 안가고는 못 배겨요.
자, 친구들이랑 게임을 하는 것도, 같이 카페에 가는 것도 잘못된게 아니죠?
근데 내 기준없이 계속 휩쓸려다니는 건 좀 잘못된 거 같아요.
이렇게 휩쓸려다니다가 대학갈 때도, 취직할 때도, 결혼할 때도 다
남들이 하니까, 안할 수는 없으니까, 뭔가 불안하니까 따라가게 되거나,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살게 돼요.
이렇게 살면 돈과 명예가 있는 직업을 가져도 공허한 삶을 살게 되는 거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 고리를 끊고 나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이런 말 들어보셨을 거에요.
‘혼자 여행을 떠나라’
왜 혼자 여행을 떠나라고 할까요?
혼자 여행을 떠나는게 아까의 2가지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줘요.
첫번째 이유가 뭐였죠? 내 감정이 뭔지 모른다.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 감성을 자극할만한 또는 내 감수성을 증폭시켜줄 무언가가 필요해요.
근데 여행을 가면 어때요? 가기 전부터 들뜨죠.
그래서 작은 일 하나에도 기쁘고, 또 작은 일 하나에 화가 나기도 해요.
이런 상태에서는 내 감정을 알아차리기가 훨씬 수월해지죠.
두번째 이유는 뭐였죠? 내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사회의 흐름에 뛰어든다.
혼자 여행을 가게 되면 그동안의 습관에서 벗어나서
내가 먹고 싶은 거 먹고, 내가 가고싶은 곳 가면서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죠.
내 기준대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거에요.
그리고, 낯선 환경 속에서는 그동안은 보지 못했던 나의 생각과 행동을 볼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나를 더 잘 관찰할 수 있게돼요.
지금쯤 여러분은 이런 마음이 드셨을 겁니다.
‘저는 여행갈 시간이 없어요’
‘저는 여행갈 돈이 없어요.’
맞아요.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고. 그렇죠?
그런데 이젠 여행을 떠나라고 하는 이유를 알았잖아요?
첫번째, 내가 하고싶은대로 결정할 수 있다.
두번째, 내 감정을 증폭시켜준다.
세번째, 낯선 환경 속에서오는 나의 생각과 행동을 더 잘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이 3가지를 알았으니까, 여행 말고 다른 활동으로도 나를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첫번째, 내가 하고 싶은대로 결정을 하기 위해서, 혼자하는 걸 원칙으로 합시다.
아웃사이더가 되라는 게 아니라, 이번주 주말만 잠깐 혼자서 뭔갈 해보는 거에요.
내 기준대로 선택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거죠.
두번째, 내 감정을 증폭시켜줄 경험을 해보는 거에요.
슬픈 영화 또는 감동적인 영화를 볼 수도 있고, 흥미진진한 영화를 볼 수도 있겠죠?
또 어떤 경험을 하면 좋을까요?
사실 가능하다면, 다시 한번, 가능하다면 연애를 해보는 것도 좋아요.
연애만큼 내 감성을 증폭시키는 것도 없죠?
아무튼 어떠한 감정을 유발할만한 경험을 해보는 거에요.
클럽에 가볼 수도 있고, 소설을 읽어볼 수도 있고, 음악에 빠져볼 수도 있겠죠.
감정 센서를 다시 증폭시켜보세요.
세번째, 작게나마 낯선 환경에 나를 던져보세요.
안가봤던 지하철역에 가보거나, 안가봤던 식당 또는 카페에 가보는 거죠.
이 때도 혼자 가보세요!
친구들이랑 있으면 또 친구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게 되더라고요.
제가 대학생 때 친구들이랑 돼지국밥집에 갔었거든요?
저는 꽤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어떤 친구가 ‘약간 돼지 냄새가 나는 거 같은데?’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괜히 제가 맛도 모르고 막 먹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거에요.
그러니까 내가 느끼는 것만 온전히 관찰해보시려면 혼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게 필요한데요.
중요한거, 경험을 하는 것으로 끝내면 안돼요.
경험을 해보면서 내가 어떻게 느끼는 지 관찰해봐야 돼요.
이런 걸 보고 성찰이라고 부릅니다.
성찰을 해봐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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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은 오늘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라는 후회가 들 때, 그 원인과 해결책을 알게 되셨어요.
우리가 열심히 살다가도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라는 후회가 드는 이유가 뭘까요?
내가 누군지 모르는 채로, 즉 나만의 기준이 없는 상태로 달려왔기 때문이죠.
이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에요.
우리가 나를 모르게 된 이유는 2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어요.
첫번째, 감정 표현이 서툴러요.
눈물을 흘리는 것도,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것도 남들 눈치가 보이죠.
이러다보면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려워지고,
나중에는 내가 어떤 감정인지조차 모르게 돼요.
그러니까, 내가 뭘 선택하면서 살아가야 행복한지 모르게 되는 거에요.
두번째, 이렇게 내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일찍 사회에 뛰어들었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때부터 단체생활을 시작해요.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주변사람들이 뭐 하고 있으면 따라하게 되고,
안하면 뒤쳐지는 기분도 들어요.
이렇게 휩쓸려다니다가 대학갈 때도, 취직할 때도, 결혼할 때도 다
남들이 하니까, 안할 수는 없으니까, 뭔가 불안하니까 따라가게 되거나,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살게 돼요.
돈과 명예가 있는 직업을 가져도 공허한 삶을 살게 되는 거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만의 기준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첫번째, 내 감정을 증폭시켜줄 경험을 해보세요.
슬픈 영화 또는 흥미진진한 영화를 보거나, 음악에 빠져 볼 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연애를 해보는 것도 좋겠죠.
무엇이든 좋아요.
어떤 감정을 유발할만한 경험을 해보세요.
그동안은 숨기려고 했던 감정을 한번 끄집어내보는 거죠.
두번째, 낯선 환경에 나를 던져보세요.
안가봤던 지하철역에 가보거나, 안가봤던 식당 또는 카페에 가보는 거죠.
낯선 환경에서는 그동안의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나의 생각과 행동을 더 잘 관찰할 수 있게 돼요.
그리고 혼자 가면 모든 선택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내가 가고 싶은곳에 가고, 내가 먹고 싶은 거 먹어보는 거죠.
그러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게 되실 거에요.
이렇게 내 감성을 증폭시킨 상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내가 누군지 알게 되실 겁니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비셀프하는 데에 필요한 다양한 컨텐츠로 돌아올 예정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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