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의 힘은 위대하다!
이제 모든 것은 클라우드 즉, 구름 위에 있다. 구름 위에 있는 것이 단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자원만은 아니다. 그 구름 위에는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고, 사람들이 무엇을 먹는지, 어디로 여행을 하는지 등과 같은 각자의 생활 방식마저도 여기에 모조리 담겨 있다. 우리의 미래는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무엇보다 그것들을 융합하여 어떠한 새로운 가치를 불어 넣을 것인지에 달려 있다.
군중의 힘을 활용하여 비즈니스에 이용해 보자는 의미로, 군중(Crowd)과 외부자원 활용(Outsourcing)을 합성시켜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이라는 용어가 탄생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관리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라면, 크라우드 소싱은 군중의 힘을 이용해서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이용과 공유’에 초점이 맞춰진 개념이다.
필요한 사업자금을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조달하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 경우 현금뿐 아니라 가상화폐를 이용하는 방법도 쓰이고 있다. 이것을 불법으로 규정한 나라들도 있지만, 그 확산을 막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때문에 그 자체를 막기보다는 여러 방법으로 가상화폐의 실명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한 국가도 있다.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클라우드(Cloud)에 존재하고, 필요한 도움은 크라우드(Crowd)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무엇이든 새로 만들기 전에 먼저 찾아보고, 도움을 청해 보자. 그 안에 ‘공유를 통한 효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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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연
25년간의 정보통신 관련기업 경영과 10년간의 대학강단에서 만난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기술 트렌드와 아날로그 인문학의 융합'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글쓰기와 강연으로 그동안 쌓은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면서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합니다. 저서 <이미 일어난 스마트 시대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