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입이 건조하고 바짝 마르는 경험은 꽤 많은 분들이 겪어보셨을 텐데요,
입 안이 건조하게 되면 입 냄새가 심해지고, 구강질환이
더욱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되는데요,
오늘은 구강건조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강건조증은 침의 분비량이 줄어들어 입 안이 마르고 건조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성인 기준 하루에 약 1~1.5L의 침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보다 적은 양의 침이 분비된다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구강건조증은 주로 나이가 많은 노인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침샘 조직이 줄어들게 되어
분비되는 침의 양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또는 입으로 숨쉬는 습관은 입 안을 건조하게 하여
구강건조증을 더욱 심하게 만듭니다.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구강청결제나 양치질을 통해
입 안의 세균과 플라그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수분섭취가 중요한데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고
신 음식을 먹어 침의 분비량을 늘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강건조증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물 자주 마시기, 코로 숨쉬기 등 바른 습관을 통해
미리미리 구강건조증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촌다인치과병원의 정명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