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권한다면 절복, 상품을 과하게 권하면. .안되구요
'절복은 그 사람의 집에 부처님을 모시고 가는것과 같은 것이다.'
불경에 따르면....
불교적인 의미로 절복은 '나쁜길로 가는 것을 막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라는 의미다. 나쁜 길로 가지 못하도록 굴복 시킨다. 나쁜 마음을 절단한다. ~ 그렇게 해석할 수 있다.
포교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어떤 사람을 어떤 종교가 되었던 '같이 하자!', '행복의 길을 같이 가자!' 이런 의미로 같은 종교를 권하게 되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불교를 믿고 같이 깨닳음을 얻자고 하거나, 같이 하나님을 믿자고 하거나 모두 권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이 믿는 종교의 '존재'를 그 포교 대상자인 사람 앞으로 모시고 가는 것과 같은 의미라는 것이다.
종교가 아니라, 어떤 상품 구매를 권하거나, 같이 같은 회사에서 일하자고 권하는 행위로 생각해보자!
나는 왜? 부동산 일을 하라고 사람들에게 권하고, 우리회사에서 같이 하자고 권하는 것일까? 아마도, 내가 부동산일에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고 있으며 즐겁게 먹고 살고 있어서일 것이다. 내 친구들, 내 후배들, 내 가족들, 내 지인들을 무수히 많이 부동산일에 끌어들여서 같이 일하고 있다.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심지어 수십년째 부동산 일을 하고 있다.
일단, 굶어죽지 않았다는 이야기고,
그들은 오늘도 일요일이지만 나랑 점심을 같이 먹은 대학동창도 잘 살고 있다. 내가 권했던 마음으로 그들도,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부동산일을 권한다.
절복 시키는 마음이라도 표현하고 싶다.
이런 마음으로 같이 일하자고 하고, 사람을 가르치며 살아오고 있다. 그런데, 열심히 안하거나 싸가지가 없는 사람을 만날때면 ... 화는 안나고... 그냥 상종하기 싫다. 어떤 마음으로 지를 대했는지 모른것이기 때문이고 보통은 다시는 안본다. 내가 절에 다닌다고....내가 부처님 마음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절복 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내가 제일 먼저 하는 말은... (****** , 시간 아까워~) 난! 돈보다는 시간 버리는게 제일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