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쉽게! 미술사 정복하기
캐주얼 서양미술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림으로 성장하는 제이든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도 그림을 감상할 때도 미술의 역사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은 꽤 도움이 많이 됩니다.
10년 가까이 그림을 그리면서 "왜? 내 그림은 저들처럼 예쁘거나 느낌이 없지?"라는
의문을 가지고 그린 적이 많았었죠.
그래서 서양미술사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시대별로 사조별로 알아가면서 '내 그림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렇게 조금씩 정리하던 것이 미술사 강의로 이어졌고,
VOD클래스로 제작하게 되었어요.
총 15개 강좌로 강좌당 5분 내외로 만들어 사조별로 특징을 정리해 놓은 거라
미술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좋을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과 나눔 하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서양미술사 전체를 이해하고, 사조별 특징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랄게요.
영상은 유튜브에 올려 두었고, 도움이 되셨다면 브런치도 유튜브도 구독, 좋아요 해주시면
제가 신날것 같아요.
즐거운 미술사 여행 되세요~^^
캐주얼 서양미술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미술은 단순이 미적인 아름다움을 위해서만 존재했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때론 흔적이나 기록이 되기도 하고,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며, 삶의 지혜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학자들이 예술이 아닌 인문학의 관점으로 미술을 다루기도 하지요.
앞으로 만나게 될 15강의 강좌로는 많은 것을 담아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체 흐름을 알고 나면 미술사에 대한 거리감은 조금은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흥미를 위한 서양미술사이니 만큼 여러분도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첫 시간에는 우리가 미술이 아닌 미술가와 시대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니다.
작품이 아니라 그들의 시절과 작가의 사정을 알아보는 즐거운 미술사 여행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GYu89OpjxE
이번 시간에는 원시미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멀게는 4만 년 전 가깝게는 5천 년 전의 미술들은 언어와 기술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사용된
어떤 부적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유물로 봐야 할지 미술로 봐야 할지 지금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의 미술이 지금의 미술에도 영향을 주고 있고, 그것으로 부터 미술이 시작되었다는 모두가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그 신비로운 미술의 시작점으로 들어가 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u7gzysj8ZSc
이번 시간에는 이집트 미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집트 미술은 통치자의 영생을 위하여 사용되었다고 하지요.
그들의 미술은 강력한 규칙에 의해서 그려야만 했기에 사실적인 표현보다는 양식화된 표현들을
많이 사용하였고, 예술가들은 어려서부터 그 양식을 배워야 했다고 합니다.
이집트 미술은 그리스와 로마 미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서서히 발전하게 되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psXSf7UI5XI&t=1s
이번 시간에는 그리스 미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양식화된 이집트 미술을 계승받은 그리스 미술은 점차 이상적인 표현을 위해 기술도 발전하였습니다.
양식에서 벗어나 이상적은 표현을 위해 많은 틀을깨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이 그리스 미술이기도 합니다.
그리스 미술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고, 신과 영웅들을 이상적인
인체의 비율로 조각하고 그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0_iWYTiK1U
이번 시간에는 로마와 중세미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그리스는 멸망하고 거대한 로마제국이 세워지면서 건축 미술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반면 조각이나 회화 미술은 그리스의 미술을 계승받아 흡사 비슷하게 보이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그리스 미술은 이상적이고 미화된 표현이 특징이었다면, 로마 미술은 현실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로마는 기독교를 공인하게 되면서 중세미술이 시작되는데 이 시기에는 그동안 발전되었던 미술이
더 이상 계승되지 못하고, 성상화나 이콘화가 등장하면서 1,000년의 시간 동안 미술은 숨을 죽여야 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luskr7WzdE
이번 시간에는 르네상스 미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르네상스 미술은 14세기~16세기의 미술의 사조를 말하고 있는데요.
중세 이후 신에서 인간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많은 것들이 연구되었던 시기 이기도 합니다.
원근법, 해부학, 유화 등이 발명되면서 드디어 미술에 과학이 접목되어 체계적으로 미술을 발전하던
시기 이기도 합니다. 바로 아카데믹한 미술의 시작이 되었던 시기이기도 하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qBvUYMFAAZI
이번 시간에는 바로크 미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크 미술은 17~18세기 미술을 말하는데요. 바로크 미술 하면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명암과 빛의
적극적인 표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탈리아 바로크도 북유럽의 바로크도 마찬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바로크 미술은 역동적이고 감정에 호소하는 흡입력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명암과 빛을
연극적인 요소로 사용하여 극적인 장면들을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3cA_gROQI8
이번 시간에는 로코코 미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코코 미술은 18세기 귀족들의 미술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루이 14세가 죽고 절대왕정시대가 끝이 나자 귀족 중심의 사회가 되었고, 그들의 유흥과 사치 그리고
장식적인 그림들이 많이 그려졌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로코코 미술의 특징은 바로크와는 반대로 화려하고, 가볍고, 섬세한 표현들이 특징이고,
무엇보다 색감이 다양하게 사용되었다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wdJDUzg70Q&t=5s
이번 시간에는 신고전주의 미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고전주의 미술은 18,19세기 로코코 이후의 미술사조이며, 귀족 중심사회에서 평민 중심사회가 되면서
프랑스혁명 역사화가 많이 그려졌던 시기 이기도합니다.
계몽주의 사상을 동경하고 폼페이 유적지가 발견되면서 고대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던 만큼 화풍은
고대 그리스의 느낌이 강하지만 현실을 풍자하는 숨은 이야기가 가득하기 때문에 신고전주의 미술은
그림이 담고 있는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미술이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hKYSk9dPuw
이번 시간에는 낭만주의와 사실주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고전주의는 이상적인 그림이 많았다면 18,19세기의 낭만주의는 내면의 감정과 공포를 상상화로 그렸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들을 표현해 내면서 어둡고, 추하고, 더러운 것들을 표현했기 때문에 낭만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은 그림들이 다수 그려졌던 것이 특징입니다.
사실주의는 낭만주의와는 반대로 있는 그대로의 생활상을 그려냈던 시기입니다.
감정도 역사도 의미도 아닌 그저 평범함 일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던 것이 가장 큰 특징이 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j46jzcXvhc&t=11s
이번 시간에는 인상주의 미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세기 사진기와 기차 그리고 튜브 물감이 발명되면서 화가들은 더 야외로 혹은 먼 곳으로
편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모네는 빛이 물체와 풍경에 주는 영향에 대해 흥미를 느꼈고, 순간의 인상을 빠르게 담아내는
그림을 그렸던 것이 인상주의 탄생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상주의 그림은 빠른 붓터치를 통해 분위기를 그려냈기 때문에 묘사가 아니라 화가의 주관성이 가미되어
그려졌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31_VVeF3ME
이번 시간에는 후기인상주의 미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가의 주관성이 가미되는 인상주의 미술 이후 후기인상주의 화가들은 더욱더 주체성을 담을 그림을
그려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화가마다의 개성이 더욱 뚜렷해지고 표현도 다양해져 하나의 사조로 묶을 수가 없었기에 인상주의 다음에 온 사조라 하여 후기인상주의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고흐, 고갱, 세잔 등의 화가가 대표적이고, 이들의 그림이 모두 다른 특징을 나타내는 것을 보면 후기인상주의 미술이 조금 더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대표화가들의 그림을 비교하면서 본다면 더욱 즐거운 감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xytXjWQJPQ
이번 시간에는 20세기 근대미술의 시작이라 불리는 표현주의/야수주의/입체주의 미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세기의 미술은 현대미술의 시작점 이라고도 불릴 만큼 매우 다양한 그림 사조들이 탄생하게 되는 시기인데요. 그것은 화가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더욱 다양해져서 같은 시기라고 할 지라도 여러 사조들이 공존했 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술사를 공부할 때 때론 어렵게 느껴지는 지점이기도 한데요. 이전 미술의 사조들은 세기별로 시기별로 하나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지만 20세기부터는 동시대 다양한 사조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때 대표적인 사조가 표현주의 / 야수파 / 입체주의 등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YnHddBMQSo
이번 시간에는 현대미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이 나면서 주춤해 던 미술은 미국에서 다시 성장하게 되었고 이어 추상미술, 팝아트, 공간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개념 미술의 영역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전의 미술들과는 달리 화가나 작가의 관념에 집중하고 표현이나 재현을 넘어 개념의 미술로 정의되면서 다양한 방식의 시도들이 사조를 만들어 내는 미술을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작가의 생각과 관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하기 원한다면 화가나 작가를 조금 더 들여다보는 것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6F_p7Tiehk
15강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둘러보았던 시기별 사조들을 한 줄 정리하면서 미술사 영상을 마치려고 합니다.
원시 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우리가 그들의 그림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것은 작품의 미적인 아름다움 보다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더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표현하려는 화가들의 노력들을 통해서 우리는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지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강좌는 미술사 전체를 아우르기에 많은 내용들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흐름을 한번 짚어보면 미술사를 이해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사에 흥미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강좌가 끝이 나면 가까운 서점이나 온라인으로 관련한 책 한 권 사보시는 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2pmHpQy7mg
https://www.youtube.com/watch?v=Pq4eS54GPAE&t=4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