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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경진 Nov 19. 2024

삼 세 번

쪼잔하게스리

세 번까진 줘라

하는 똘레랑스


말하기 전에도

세 번은 생각하자

후회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공자님은 두 번이면 족하다고 

두 번 이하로 일 수도 있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뭐 그런 거


사실  몰라서ㅡ

어딘지 아쉬워서ㅡ

하나, 둘, 둘 반, 둘 반의


기다리기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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