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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누룽지조아 May 07. 2024

후기: 공부의 이해와 공부로부터의 자유

그동안 공부의 이해와 공부로부터의 자유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신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반평생을 바쳐야 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 공부인데 싫어하고, 주변에서 공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 이 글을 썼다. 나도 좋아하지 않았다. 어릴 적 시험이 너무 싫어 학교에 불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할수록 행복과 더 멀어지고 능력주의, 우월주의에 빠지며 자기 이해관계에 밝은 인간 괴물이 탄생한다. 신문 기사에 나오는 죄질이 나쁜 사람 중에 학벌이 좋은 사람이 다. 공부하여 좋은 대학과 직장을 얻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어 더 행복해야 하는데 직장을 욕하고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학생들은 공부 때문에 우울해 정신병에 걸리고 심한 경우 자살한다. 학과 공부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하는지 안타깝기도 다. 진리나 본질은 모호한 특성이 있는데 명확한 문제에 대해 시험 보고 능력을 평가한다.


공부를 이해하고 공부로부터 자유를 얻는다. 시험이 무엇인지, 시험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공부법에 어떤 것이 있는지, 사회생활에서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공부의 구속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날지,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 공부와 자존감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에 대해 글에 담았다. 마음공부도 같이 하고 공부를 효율적으로 빨리 끝내길 바란다. 스스로 공부하고 공부에서 즐거움을 얻으며 나에게남에게도 좋은 공부를 면 좋겠다.


다음 글 주제에 대해 고민 중이다. 애처럼 놀기, 도덕경 한 번 더 가기, 기대하지 않아 찾아온 행복이란 글의 세부적 내용 다듬는 글 등이 떠오른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작가님들께 거듭 고맙습니다.


2024년 5월 누룽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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