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누룽지조아 Nov 15. 2024

바보 의사 선생님

예똥이의 일기(초1) 189

멀지 않은 옛날 한 꼬마가 있었어요.

그 꼬마는 의사가 됩니다.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착한 선생님이었어요.

그분은 바로 장기려 선생님에요.

사람들은 그를 바보라고 했데요.


요즘 의사는 돈 때문에 일하는데

장기려 선생님은 돈을 벌 수 있는데도

돈을 안 벌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장기려 선생님의 따스한 마음에 감동했어요.

그런데 너무 지루할까 봐 옆 면에 만화를 그렸어요.

매거진의 이전글 가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