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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펫의 이중생활 2

예똥이의 일기(초3) 255

by 누룽지조아

2019년 7월 31일


엄마, 언니랑 <마이 펫의 이중생활 2>라는 영화를 봤다.

애완동물들이 우리가 없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담은 이야기다.


지금 키우는 애완동물이 없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 애완동물이 너무 갖고 싶어졌다.

주인공 강아지 맥스보다, 자기가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귀여운 토끼 스노우볼을 갖고 싶다.


그동안 나도 우리가 애완견들과 놀아주는 줄 알았는데, 애완견들은 우리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애완동물들의 엉뚱한 행동이 너무 웃겼다.

그중에서도 맨 마지막에 스노우볼이 랩을 신나게 하다가 주인이 오자 모든 걸 다 제자리로 놓는 모습이 가장 웃겼다.


이 영화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귀엽고 재밌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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