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똥이의 일기(초3) 261
하암~ 졸린 10시(밤)부터 할머니 댁으로 갔다.
으…. 으음…. 어? 운 좋게 내가 눈을 뜨니 할머니 댁에 도착해 있었다!
너무 피곤해서 할머니 댁에서 또 잠을 잤다.
다음날, 제사를 끝내고 송편을 만들었다.
우와! 할머니는 송편의 달인이셨다.
할머니께서 송편 예쁘게 빚는 법을 알려주셨다.
언니는 송편 몇 개를 예쁘게 빚고, 나머지는 형형색색 특이한 송편을 만들었다.
핸드폰 송편, 꽃 송편, 장미 송편, 그릇 송편 등 재밌게 만들었다.
하나는 송편소로 과자가루를 넣어보았다.
모양만큼 색도 특이했다!
장미 잎, 호박꽃, 의문의 보라색 열매를 넣어보니 핑크색, 노란색, 보라색이 나왔다.
송편 만드는 건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 또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