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똥이의 일기(초3) 262
2019년 9월 22일
오늘은 친구 생일이다!
친구와 롤러장에 갔다.
롤러스케이트를 한 번도 타 본 적이 없어서 계속 넘어졌다.
친구들이 어떻게 타는지 알려주었다.
옆 방방장에서 왕 놀이(왕 역할극)도 했다.
너무 많이 해서 질렸다.
다른 놀이로 얼음 땡을 했다.
윽! 롤러 타다가, 역할극을 하고, 얼음 땡을 해서 엄청 힘들었다.
집에 가는 길에 정자에 앉아서 마피아게임을 했다.
사회자가 마피아, 경찰, 의사를 뽑고 나머지는 시민.
시민, 경찰, 의사, 마피아가 누구인지는 사회자만 안다.
시민들과 경찰, 의사가 마피아가 누구인지 추리하여 맞추면 승리.
마피아가 모든 사람을 다 죽이면 마피아 승리(사회자 빼고).
엄청 추웠지만 끝까지 놀겠다는 의지에 정자에 앉아 마피아게임 6판을 했다!
(한 판에 최소 5분은 걸림)
집으로 돌아오니 몸은 기진맥진했으나 기분은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