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바리의 좌충우돌 중국사업 및 중국생활이야기
2019년 1월 14일 사람에게 배신당한 쓰라린 아픔을 뒤로하고
모두 잊고 후배 사장님에게 사업에 합류하겠노라고 선언했다.
그는(대표) 자신이 가진 영업력과 거래처 컨트롤 및 매출 총책임을 맞고
나는 영업방식(마케팅포인트) 인허가에 필요한 각종 업무 (완제기시,완제시험성적서,원료기시,FSC 및 업허가 진행 등등) 및 중국법인 운영책임 등 서로의 업무영역을 확실하게 구분지었다.
우선 영업방식을 위해 나는 통신판매업(향후 쇼핑몰등 운영을 위한)허가를 1월22일 완료하였고
기존 중국법인 무역(수출입)회사업허가 외에 중국내 의료기기 판매업허가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그동안 회사 대표이사가 벌인 중국청도사무소 정리와 위해법인의 구조조정등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국의 대표이사는 확실한 거래처와 마케팅운영방식등을 작성하여 서로에게 브리핑하였고
나는 위에 설명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브리핑하였다.
구정연휴가 끝나자마자
바로 중국웨이하이로 출발하였다
이번 일정은 대략 한달
그래서 일단은 급한대로 1년 복수비자 30일체류로
진행하였다
제주항공으로 인천에서 웨이하이로 간다
회사 대표님이 제주항공 VIP로 등록되어있어서
나는 프라이어티보딩과 짐도 제일먼저 찾고
심지어 입국수속도 전용창구를 이용한다
나의 숙소가 있는 웨이하이 한락방 이다
신라시대 산동반도에 신라방이 있었다면
지금은 한락방이 있다
내가 장기숙소로 사용하는 위해중심건물
반도호텔 최상층이다
이곳은 장기투숙시 하루에 인민폐 100원이다
직원들 근무하는
위해법인사무실
이곳이 내숙소이고 킹사이즈침대와
책상 랜선 와이파이 등등 편하다
하루 100원치고는
저렇게 개수대와 커피포트가 있고
가끔 야식으로 한국컵라면을 먹는다
취사도구는 없다
가스렌지도 없고
욕실에는 세탁기도 있다
자 아웃소싱을 위한 중국출장
대장정을 기획해보단
자 윤바리의 중국사업 및 중국생활 시작이다
1년뒤 근사한 사업가로 변신해 있을
멋진 윤바리의 모습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