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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빛소금 Nov 23. 2023

정소영이 이빛소금이 된 사연

본명대신 필명을 정하게 된 이유


나의 이름은 너무 흔해서 네이버에 정소영을 검색하면 동명이인이 42명이나 나온다. 그래서 책을 출간할 때 필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필명은 이빛소금인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름이다. 이 필명을 하게 된 계기는 그때 교회에서 설교말씀을 듣고 있었는데 목사님께서 빛과 소금이라는 얘기를 하셨고, 정말 신기하게도 빛과 소금이라는 말이 귀에 딱 꽂혔다. 정소금? 이소금? 여러 가지를 조합해 보다 이빛소금이라는 이름이 괜찮아 보였다. 몇몇 친구에게 물어보니 괜찮다고 했고,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아무도 나오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내 필명은 이빛소금으로 정하게 됐다. 그때는 아무도 없었지만 책을 출간하고 네이버 인물등록에 참여해서 이제는 내가 생겼다. 감격적인 순간이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콘텐츠 작업들을 해나가야겠다.


(프로필 사진 새로 찍어서 수정할 땐 수필가말고 작가로 수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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