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서 46

by 변강훈

얼굴이 살아온 인생을 다 보여준다니,

이 얼굴로 보여주는 내 인생은 이 꽃 같을까?


진하디 진한 이 꽃만큼 익어갔으면 좋겠다.

삶을 살아온 표정과 색깔이 이만큼은 되어야 할 텐데, 정감도, 지혜도, 따뜻함도 그러지 못할 때, 뭐하고 살았을까 후회막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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