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부르는 우아한
음성 따라
한참을 걸었다
나 여기 있어요
이럴 수가!
노랑 속곳 입은
아름다운 일곱 얼굴
찬찬히 보고 또 보고
장하다!
그 척박함속에서 해냈구나
토닥토닥
네가 이겼어.
천천히 글을 녹여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