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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기어때 Jul 13. 2022

[여기꿀팁] 니지모리스튜디오 필수 포토존 3

니지모리스튜디오 포토존 3

© Instagram @__s.zero_2_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니지모리스튜디오. 본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지어진 스튜디오였지만 작년부터 료칸형 숙박시설을 겸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며 일반 시민들도 방문이 가능해졌다. 일본 에도시대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 일본의 작은 마을에 온 것 같은 인증 사진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특히, 오는 7~8월에는 일본 전통 여름 축제인 '나츠마츠리'가 열려 미코시 행렬, 소원등배 띄우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준비된다고 하니 방문을 서두를 것.




포토존 1. 상가점 거리
© Instagram @min__diary0_0

첫 번째로 소개할 포토존은 니지모리스튜디오 메인 포토존인 상가점 거리. 입장을 하자마자 가장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장소로 식당, 카페, 기념품샵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짧은 거리이지만 걷는 내내 일본 현지에 도착한 듯한 기분이 만끽하며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 Instagram @__s.zero_2_

좀 더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기모노를 입고 찍어봐도 좋겠다. 스튜디오 내부에 위치한 상점에서 1인 3만 원의 금액으로 기모노를 대여할 수 있기 때문. 각종 액세서리부터 유카타까지 다양한 종류를 구비하고 있으니 취향에 맞춰 골라보길 바란다.





포토존 2. 호시노히카리(연못)
© Instagram @__s.zero_2_

두 번째로 소개할 포토존은 니지모리스튜디오 한 가운데에 위치한 연못인 호시노히카리. 잔잔한 호수와 료칸을 배경으로 일본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낮과 밤 모두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오후까지 머물러봐도 좋겠다.

© Instagram @bininayaaa

해가 지기 시작하면 스튜디오 곳곳에 환한 조명이 비추기 시작한다.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연못에서는 소원등배 띄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절기를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진행되는 이벤트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를 하고 호숫가로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소원은 사랑, 돈, 건강 중 반드시 한 가지만 가능하니 신중히 골라서 소원 등배를 띄워보길 바란다.



포토존 3. 니지모리스튜디오 전경
© Instagram @h0_tkdals

마지막으로 소개할 포토존은 니지모리스튜디오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책로. 스튜디오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산책로는 높낮이가 모두 달라 각기 다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가장 마음에 드는 전망 속에서 사진을 남겨보길 바란다.

© Instagram @o_0ll0

여러 산책로 중 가장 많은 이들이 사진을 남기는 곳은 료칸 근처. 호수를 배경으로 탁 트인 전망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해진 포토존을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발길이 닿는 곳곳이 포토존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답게 꾸며져있다. 원하는 분위기의 장소를 찾아 자신만의 포토존을 만들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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