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화가 웬 말이냐!
세상이 극단적 오른쪽으로 쏠리려 한다. 표면적으로는 극우정치인의 행보가 문제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엄연한 선출직이다.
그들을 지지하는 백성들의 사고방식이 문제의 본질이다.
극우가 가져올 바람은 갈등뿐이건만 세치 혀에 판단력을 잃은 우민한 민초들은 다음 스텝을 전혀 예상치 못하는 모양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게르만족이 지구상에서 가장 우월한 민족'이라는 문구와 통하는 흐름이 있다. 그래서일까 독일에서도 '다시 독일을 위대하게라!'는 섬뜩한 문구가 등장했다.
옆나라 일본에서도 여자 아베가 상당한 지지를 받는 총리 후보로 예측되고 있다. 전기톱을 들고 정치하는 똘끼 충만한 남미 대통령은 이미 유명하다.
정신줄 내려놓은 머스크는 독일의 극우 정당을 지지한다는 영상 메시지까지 날리며 선거를 도왔다 하니 세상은 점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있지 싶다.
셀프 계엄으로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하는 윤씨&직책도 없이 각종 이권에 개입했던 김씨, 그리고 피아식별 못하는 트럼프가 가장 큰 근심거리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