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세상이 더 좋아졌으면 해, 너를 위해
자타공인 딸바보가 되어버렸습니다.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유별난 사랑은 아니었더라구요.
그래서 써봅니다.
그 어떤 로맨스 소설보다 달달하고
그 어떤 에세이보다 유치하고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잘난척하는
딸에게 쓰는 연애편지를요.
이 마음이 너에게 닿았으면 좋겠다,
사랑해 나은아.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마케팅 담당, 언론사에서 마케터 겸 에디터로 일합니다. '결제의 희열'이라는 책을 내고, 중앙일보 '비크닉' 칼럼도 연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