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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창업가 김신지 멘토를 만나다

슈퍼멘토와의 커피 한 잔,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슈퍼멘토와의 커피 한 잔'(이하 슈커한) 운영진 이연주, 김지원입니다.


지난 12월 16일 오후 12시,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연쇄창업가 김신지 멘토님과 함께하는 2018년 마지막 슈커한 세션이 열렸습니다. 과거 창업 경험이 있으신 분, 현재 스타트업에 종사하시는 분, 향후 창업계획이 있으신 분을 비롯해 ‘스타트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지닌 분들이 멘토님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발걸음 해주셨는데요.



김신지 멘토님(뒷줄 가운데 안경을 쓰신 여성분)과 세션 참석자분들.



이번 세션의 주인공인 김신지 멘토님은 창업 2년 만에 미국 클라우드 컴퓨팅회사 Akamai Technologies에 자신의 스타트업 Concord Systems을 매각한 뒤, 현재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Tech Stars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풍부한 경험과 실력에 더해 사람을 이끄는 매력, 리더로서의 결단력까지 두루 갖춘 김신지 멘토님의 이야기를 브런치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목차>
1. 멘토님의 커리어 살펴보기
2. 내 손으로 제품을 런칭하기까지
3. 스타트업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입성하다
4. 회사를 성공적으로 매각하고 스타트업 멘토가 되다
5. 스타트업을 이끌며 깨달은 것들
6. 멘토님의 꿈 이야기와 함께 세션을 마무리하다


우선 '1. 멘토님의 커리어 살펴보기'에서는 멘토님이 어떤 궤적을 따라 살아오셨고, 커리어의 각 단계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짚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2~6에서는 세션 내용을 주제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해, 멘토님이 세션을 통해 전해주신 풍부한 안목과 통찰을 담아보았습니다.






1. 멘토님의 커리어 살펴보기


김신지 멘토님은 캐나다 University of Waterloo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했고, Facebook 인턴과 Deloitte Consulting 애널리스트로 지낸 뒤 게임회사를 창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스타트업 YieldMo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다가, 스타트업 Concord Systems를 공동창업하고 CEO로 활동하였습니다. 창업한 지 2년이 지나고 Akamai Technologies에 회사를 매각한 뒤, 스타트업들을 위한 멘토로 일하고 계십니다.


멘토님 삶의 궤적과 고민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career path를 아래와 같이 시간 순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Facebook Growth Team - Intern

데이터를 통해 어떻게 사용자(user)와 광고주(advertiser) 수를 늘릴 수 있는지에 포커스 

한국과 동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초기 마케팅 전략 개발


# Deloitte Consulting - Analyst

Facebook이라는 테크회사에서 일한 뒤, 비즈니스적 의사결정이 어떤 식으로 내려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졸업 후 2년동안 뉴욕 Deloitte Consulting에서 근무 

큰 회사가 비즈니스 관점(business perspective)을 통해 운영되는 방식과, 가치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대해 배움


# ShufflePix - Founder

Deloitte 퇴사 후 멘토님 혼자 ShufflePix라는 퍼즐 게임을 개발하여 런칭

멘토님 스스로 기획, 마케팅, 개발하여 2-3개월에 완성 후 공식 런칭까지 9개월 소요 


ShufflePix 화면을 들어보이고 계신 김신지 멘토님. ⓒ Venture Beat



# YieldMo - Product Manager

Advertising Network (news publication와 advertiser를 이어주는 private exchange)회사

첫 Product Manager로서 20명대의 직원에서 100명대의 직원까지 회사 성장에 함께 함


# Concord Systems - Co-founder&CEO

YieldMo의 lead software engineer와 같이 창업

Enterprise들의 실시간 빅 데이터 처리를 도와주는 비즈니스 모델로 운영 


# Akamai Technologies

Concord Systems 창업 2년 후에 Akamai에 매각

Akamai에 Concord Systems 기술 관련된 IoT(사물인터넷) product 베타버전 런칭 후 퇴사


# Techstars - Mentor

현재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레이터로서 스타트업 투자하고 자문해주는 멘토로 활동 중



테크회사와 컨설팅회사, 스타트업에서 일한 뒤 본인의 회사를 창업하고 스타트업 자문을 맡기까지, 멘토님의 career path에서 멘토님의 풍부한 열정과 경험을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의 경험을 간략하게 살펴보았으니, 이제 세션에서 멘토님이 들려주신 자세한 이야기를 주제별로 살펴보아요!






2. 내 손으로 제품을 런칭하기까지



Q. 졸업 후 banking, consulting, startup의 세 진로를 놓고 고민하셨다고 들었는데, consulting을 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Facebook 인턴 당시에 Growth Team의 팀장님이 제게 스타트업에서 창업을 권유하셨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어떤 스타트업을 하고 싶은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다양한 것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Deloitte Consulting을 떠나시게 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A. Deloitte에서 1년 반 정도 컨설팅 경험을 쌓으면서, 저만의 제품(product)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졌습니다. Deloitte에서 퇴사하기 6개월 전부터 ShufflePix를 준비했습니다.


Q. ShufflePix의 런칭 배경은 무엇인가요?

당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플레이하는 'Drawsomething'이나 'Words with Friends' 같은 게임이 유행했습니다. 이로부터 힌트를 얻어, 사진을 퍼즐처럼 만들어 친구들에게 전송해 퍼즐 맞추게 하는 게임인 ShufflePix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Q. ShufflePix 사업을 마무리하신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더 키워볼 생각은 없으셨나요?

A. 사실 제가 ShufflePix를 시작한 취지는 '내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보겠다'는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나이브했던 거죠. 지속가능한 고객 유입 채널(customer acquisition channel)을 확보하기가 어려웠어요.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고객의 retention을 높게 유지하는 게 중요했죠.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고객 유입 채널에 대해 꾸준히 더 많은 시간과 자금을 투자해야 했어요.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점이 되자, '투자를 계속할 것인가, 하고 싶은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럴 수 있을 정도의 미래가 있을지, 제 스스로 충분한 의지가 있는지 고민을 하다가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죠.






3. 스타트업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입성하다



Q. ShufflePix를 마무리한 뒤 YieldMo에 입사하게 되셨군요. 그 계기는 무엇이었고, 어떤 일을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A. ShufflePix를 혼자 운영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던 시기에, 친구가 YieldMo의 창립자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제 상황과 뜻에 잘 맞다고 여겨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로 입사하게 되었죠.

광고주(advertiser)와 매체(publisher)에게 보여줄 계량치 대시보드(metrics dashboard)를 개발하고, 광고 형식(ad format)에 관한 A/B test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하는 일이 전체 업무의 5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엔지니어 10명, head of product 1명과 함께 일을 했습니다.

업무의 30%는 엔지니어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채용하는 절차와 그들의 적응(onboarding)을 돕는 일이었죠. 나머지 20%는 기업 전체를 이끄는 관점에서 R&D 인프라스트럭쳐를 구축하는 일이나 series A, B 투자 관련 일에 참여하는 일이었습니다.


Q. Concord Systems 창업 배경이 궁금해요.

A. Concord Systems는 YieldMo 재직 당시 리드 엔지니어(lead engineer)와 함께 했던 side-project에서 시작되었어요. 저도 YieldMo에서 일하며 서버다운이나 인프라스트럭쳐 성장(infrastructure scaling)의 이슈에 공감하고 있었기에, 리드 엔지니어가 이러한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한 기술들에 공감을 했어요.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해당 기술이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ideation)과 검증(validation)을 도와주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ShufflePix 창업 당시 게임회사 엔지니어나 광고회사들과의 미팅이 잦았을 때 해당 기술에 대한 니즈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회사들의 데이터가 각자 구축되어 있어 뒤죽박죽한 상태라 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 성장시키는 것이 매우 어려웠던 것이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희 아이디어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YieldMo를 퇴사하면서 리드 엔지니어를 CTO로 모시고, 다른 회사에서 조인한 분까지 함께 Concord Systems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Concord Systems의 시드머니 펀딩(seed funding)에서는 어려움이 없으셨나요?

A. 창업을 거의 처음 시도하는 누구에게나, 시드머니 펀딩을 받는 것은 어렵습니다. Concord Systems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비즈니스에게는 더욱 힘들 수도 있습니다.

소비재 같은 분야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소한 분야의 창업을 준비한다면, 그 업계와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들에게 먼저 피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Concord Systems에게도 저희 기술을 지지(endorse)해주는 중심축(pivot)의 역할을 해주시는 엔젤투자자가 계셨습니다. 처음 fundraising의 시작은 어려웠지만, 그 분이 투자하시기로 결정한 뒤에는그 분을 중심으로 다른 투자자들을 소개 받아 비교적 수월하게 투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Q. Concord Systems를 2년정도 경영하시면서 위기를 겪으신 적이 있나요?

A. 위기라,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든데……(웃음). 자금조달(fundraising)을 주요 위기들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자금조달을 제대로 못 받았더라면 회사를 운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창업한 지 1년 정도 지났을 때 공동창업자 한 분과의 이별도 위기로 다가왔죠. 그 분이 떠나시면서, CTO와 함께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Q. Concord Systems를 창업한 뒤 시장의 상황은 어땠나요?

A.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이 오픈소스와 클라우드 호스팅 모델을 택하는 상황에서, 저희와 같이 인프라스트럭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사들이 살아남기란 어렵습니다. 저희는 시장에 상대적으로 일찍 진입해 다행인 편이었으나, 비슷한 분야의 회사들이 좋지 않게 끝날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슈커한 운영진의 진행멘트를 경청해 주시는 멘토님.




4. 회사를 성공적으로 매각하고 스타트업 멘토가 되다


Q. Concord Systems를 매각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A. Concord Systems를 매각하겠다는 의사결정을 내린 것에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시장 상황이었죠. 고객들로부터 fully open source 또는 fully host model에 대해 더 높은 수요가 있다는 피드백을 받은 뒤에, 회사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둘째는 공동창업자들과 생각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셋째는 Concord Systems에 관심을 보이는 회사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 가지 이유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유치를 시도할 것인지 혹은 당시의 매각 기회를 잡아 현금화(cash-out)을 할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 회사가 내 마지막 회사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exit을 결정했습니다.


Q. Concord Systems 매각 후 어떠한 변화가 있으셨나요?

A. 큰 회사에 일하는 걸 다시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어떤 걸 잘하는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비롯해 제 자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매각 이후 매일의 일상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제가 다른 이들에게 공유해줄 수 있는 깨달음이 많아졌고 대화를 할 때 스스로 설득력이 높아진 것을 느꼈습니다.


Q. TechStars로 멘토는 어떻게 참여하시게 되신 건가요?

A. 초대(invitation)를 통해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제 스타트업 경험이나 배움을 통해서 스타트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풀어야 할 과제를 함께 이야기하고, 저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나 기회를 소개하는 멘토링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Techstar 엑셀러레이터로서 많은 스타트업들을 자문하신 경험을 돌이켜 봤을 때, 초기 스타트업들이 겪는 흔한 시행착오(pitfalls)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초기 스타트업들이 겪는 시행착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는 가치에 대한 검증(value validation)입니다. 스타트업이 고객들에게 어떤 가치(value)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검증(validation)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는 타겟 시장의 유통채널(distribution channel)을 어떻게 개척할지에 대한 방안이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봅니다.






5. 스타트업을 이끌며 깨달은 것들



Q. 멘토님이 리더로서 항상 염두에 두었던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창업자, 리더가 가진 비전과 고민을 항상 구성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작은 스타트업이라 구성원들이 이를 모두 알고 있을 것이라 넘겨짚거나, 다들 바쁜 상황에서 따로 공유를 할 시간을 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표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모든 직원이 비전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차례 정도 그런 목적으로 회의를 열었습니다.


Q. 리더로서 어떻게 직원들에게 주인의식(ownership)을 장려하셨나요?

A. 크게 세 가지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첫째로는 회사의 성장분(upside)에 대해 직원들에게 지분(equity)를 나눠주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회사 상황의 업데이트 내역을 공유하는 주간 전체회의(weekly all-hands meeting)을 열었습니다. 셋째로는 매월 혹은 분기 단위로 투자자들에게 이메일 소식지(newsletter email)를 발송해 회사의 현재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내부 직원들의 주인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Q. 여러 회사에서 채용을 담당해 보셨는데, 조언을 해주실 수 있나요?

A.첫째, 개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소진(exhaust)하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둘째, 지원자가 능력이 있어도 내 회사에 대한 열정이 없으면 fit이 안 맞는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셋째, 채용 담당자뿐만 아니라 회사 전 직원이 항상 채용을 염두하여 채용과정을 도와야 합니다. 이 부분은 구체적으로 직원 10명 이내의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early stage startup)에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향후 스타트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구직활동을 할 때 어떤 기준들(criteria)을 갖추는 게 좋다고 보시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A.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스타트업에서 개인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다시 말해 '성장가능성(growth potential)'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개인적으로 어떤 직무에서 어떠한 성장을 하고 싶은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직무와 관련된 성장을 중요시할 수도 있고, 혹은 현재 빨리 성장하고 있는 회사에 몸담는 것을 중요시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두 번째는, 사람(people)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value가 잘 맞으면 빨리 배우고 성장도 하기 쉽죠. 이 외에 직장의 위치나 보수를 부차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겠네요.






6. 멘토님의 꿈 이야기와 함께 세션을 마무리하다



멘토님께 마지막으로 여쭤본 슈커한의 공식질문은 바로 "멘토님의 꿈은 무엇인가요?"였습니다. 멘토님은 미소를 지으며 단기적으로는 새로운 스타트업을 창업해 더 길게 일해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여성들이 일을 하고, tech나 engineering 분야에서 성장하는 것을 돕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한국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지금, 김신지 멘토님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으로부터 나온 통찰과 안목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멘티분들은 현실적인 조언과 더불어 영감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세션 중간중간에 이어진 멘티분들의 질문을 통해, 멘티분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진지하고 뜨거운지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세션 현장의 모습.


이번 세션은 스타트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 현재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 혹은 미래에 스타트업에서 일하기를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이 스타트업을 통해 어떤 경험을 얻어가고 싶은지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슈퍼멘토와의 커피 한 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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