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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준희 Nov 17. 2021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톡서 토론

2021 전지적 청년 시점 : 책다방 편! 독서토론 진행


2021 전지적 청년 시점 : 책다방 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독서토론 진행 (정왕동 도시재생 지원센터)2021 전지적 청년 시점 : 책다방 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독서토론 진행 (정왕동 도시재생 지원센터)

2021 전지적 청년 시점 : 책다방 편 ㅣ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독서토론


안녕하세요

독서문화기획자 허준희입니다 :D


지난주에 정왕동으로 날아가서

정왕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1 전지적 청년 시점 : 책다방 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에세이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이번 독서토론에 함께 나눈 책은

김수현 작가님의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입니다.

 

 책을 선정한 이유는,

사회적 통념에 기대지 않는

온전한 '' 마주해보기 위해서인데요.

사회 규율에 맞춰 지내던 10대 학창 시절을 지나

사회로 진출한 청년의 삶에서 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나만의 사회적 규율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청년세대가

어떻게 살아야  것인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기존 사회 통념과 관점에 기대어 자신의 관점인양

오인하거나 오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사람입니다.

개개인마다 다른 이가 아닌

''라는 사람이 가진 호불호와

사수하고 싶은 관계의 거리감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다른 이가 아닌 '나'라는 사람이 가진

관점과 성향을 알아가며 '' 사는 연습을 해야 

필요가 있습니다.


청년은,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정 '나'는 누구인가를 인지하고,
'나'로 살기로 마음먹은 시기입니다.


이번 독서토론에서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통해

스스로가 가진 성향을 마주해보고

내 것이 아닌 관점을 알고

온전한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시간으로

기획해 보았습니다.



이날 자리에 모여주신 여러 청년분들께서

보다 솔직한 본인의 이야기와 마음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빛나는 분들과 좋은 책을 나누고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을  있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책으로 뵙는 날,

다시 귀한 시간 보낼 수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D

감사합니다.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2021 전지적 청년 시점 : 책다방 편!

정왕동 청년 인문학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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