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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0211222_그 어디에서 헤맨다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지만
일할 때는 신뢰하는 사람과 한다.
신뢰할만한 사람이라 결혼을 한다면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걸까 아닐까.
사랑을 하다 보니 신뢰하는 건지
신뢰를 하다 보니 사랑하는 건지.
사랑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몰라
이 나이 먹도록 고개만 갸웃갸웃.
집필여행가. '시작은 여행' '엄마 난중일기' '50이면 그럴 나이 아니잖아요' 등의 에세이집을 내고 오지랖통신을 발행하며 글 인연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