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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에 그림이 없는 이유

내 글에는 그림이 없다.


그림이 들어가는 순간 딱 그만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림이 들어가는 순간 딱 그만큼 상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늘 날 것의 생각을 전한다.


때론 날것으로 먹는게 그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와사비에 간장에 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그건 소스의 맛인가? 원재료의 맛인가?


날 것에 익숙해 지자.
날 것은 날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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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i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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