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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주 Mar 14. 2020

아시나요?

당신으로 인해 내가 나로 살고 있음을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혹시 그거 아시나요?

제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혹시 그거 아시나요?

제가 당신께 얼마나 고마워 하는지   

 

낳아 주셔서

지켜봐 주셔서

믿어 주셔서

기도해 주셔서


그렇게 나로 살고 있음을




엄마에게 향하는 마음을 시로 적어봅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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