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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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해 3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메타버스 META북, 메타버스로 소통하는 아이들에 이어 메타버스, 학교에서 활용하기가 발간되었습니다.
책 한권을 만드는 데에는 정말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갑니다. 장학자료나 교과서 집필등은 해 보았지만 단행본 작업은 올해 처음이었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어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시작을 해 두니 줄줄이 사탕처럼 책이 나오게 됩니다.
메타버스 META북은 학생들을 위한 메타버스 실천서이고, 메타버스로 소통하는 아이들은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메타버스 교육 안내서입니다. 메타버스, 학교에서 활용하기는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사례에 대해 풀어냈습니다.
무언가를 기획하고 결과물이 나오는 작업은 언제나 짜릿함을 줍니다. 올해 이토록 많은 짜릿함을 느낀다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브런치를 시작하고 나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용기를 내니 이런 짜릿함과 설렘을 느끼게 됩니다.
계약 후 집필 중인 책들도 있어서 매일 글을 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내년 초에만 3권의 책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저도 있고, 단독저서도 있습니다. 공저도 모두 제가 총괄 기획 후 대표저자라 어깨가 무겁습니다. 후배들을 키우고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함께 하는 것이 무한한 에너지를 줍니다. 함께 한 후배들이 자라 또 더 멋진 후배들을 키우고 교육계가 함께 자라나리라는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