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LEE의 논리적 글쓰기_2. 논리적 글쓰기의 5단계
연구공간 자유 (www.TheInstituteForLiberty.com)
논리적 글쓰기의 두번째 단계는 브레인스토밍하기이다. 세계적 광고회사 BBDO의 공동창립자 알랙스 오스본이 1948년 저술한 책[61]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브레인스토밍’이라는 용어는 “(한 그룹의 사람들이) 보다 신중한 고려에 앞서 많은 생각을 매우 빨리 제안하는 것”[62] 즉, (회사 혹은 팀의)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 방식을 의미한다. 한편, 논리적 글쓰기의 2단계 브레인스토밍하기는 “신중한 고려” 즉, 3단계 개요짜기에 앞서 이것저것 최대한 많은 생각을 쏟아내는 과정이다. 물론, 이러한 생각들이 논리적일 수는 없다. 다만, 추상적 ‘생각’을 활용한[63] 다음 3가지 작업을 통해, 향후 효과적인 3단계 개요짜기를 위한 다양한 소재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2단계 브레인스토밍하기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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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Dr. LEE의 논리적 글쓰기』(연암사,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