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현명한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 인생의 시기별로 가장 우선시 해야 하는 일이 따로 있음을 향안을 알았다.
겨우 안정된 생활이 또 어려워질 것이 뻔했으나 향안은 다행이라고 했다. 고여 있는 물이 되지 않고 여전히 모험할 수 있고 도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더 큰 세상을 향해 흘러가서 다행이라며 향안은 걱정 대신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