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냥이가 고3 수험생 형아를 위로하는 방법
입시 스트레스가 만땅인 고3 아들~
"아~지긋지긋해!"라는 외침과 함께 잠시 머리 식히러 나갔다 왔더니... 멍냥이 동생들이 수험서를 점령했네요.
가뜩이나 공부하기 싫었는데 '잘됐다!' 싶은 아들, 되도 않는 핑계를 대봅니다.
"엄마! 얘네들이 안 비켜!"
이게 뭔 소리? 바로 해결에 나섰는데...
어쭈? 요것들이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형아를 위한답시고 철통방어 모드를 펼치네요.
이래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걸까요? ㅋㅋㅋ ^^
수험생 아들아~ 넌 참 좋겠다!
공부하지 말라고 도와주는 동생들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