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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호 Mar 04. 2024

오락 영화의 즐거움, 빽 투 더 퓨쳐

무비랜드 라디오 EP6


무비랜드 최고 흥행작. 밝고 유쾌한 오락 영화의 정수 <빽 투 더 퓨쳐>. 현재를 만드는 과거의 선택들, 그리고 선택의 순간들이 모여 만드는 미래. 오늘 무비랜드 라디오는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나본다. 고고고!



소호: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 가장 밝은 영화입니다. 오락 영화죠.


모춘: 지금 매진율도 가장 높고요.


소호: 80년대 최고 흥행작. 타임 슬립, 시간 여행 영화의 대명사로 불리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이 마티라는 남자아이예요. 마티가 우연히 타임머신을 타게 되면서 과거의 엄마를 만나게 돼요. 근데 아빠랑 사랑에 빠져야 되는데 자기랑 사랑에 빠진 거야. 그러면 자기 존재가 없어지는 거지 미래에. 그래서 자신이 사라질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입니다.


모춘: 너무 유명한 감독 작품이에요. 로버트 저메키스.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소호: 옛날 시대의 나이키나 펩시, 캘빈 클라인 같은 브랜드들 보는 재미도 쏠쏠한 영화입니다. 아메리칸 빈티지 그 자체. 모춘님은 이 영화를 언제 처음 보셨어요? 


모춘: 과거로 한번 떠나보겠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방학 때였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 여름방학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케이블 방송이 굉장히 많잖아요. 근데 예전에는 유선 방송이 있었어요. 혹시 아시나요? 우연히 보게 됐어요. 그냥 영화네 하고 봤는데 빨려 들어간 거죠. 너무 흥미진진하게 1편을 보고 다음 날 같은 시간에 보니까 2편을 하는 거죠. 그렇게 봤습니다. 


(이하 생략..)




Moderator: Soho, MoChoon

Producer: Jiwoo Kwon

Engineer: Hoontaek Oh


© MOVIE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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