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ravel and Tech Jul 19. 2015

현대카드는 왜 날씨 앱을 만들었나?

1Day1App

금융회사인 현대카드가 날씨 앱을 만들었습니다. 왜일까요?


날씨 앱은 이미 시장에 차고 넘치게 많습니다.

그만큼 누구나 하나씩은 사용하는 기본 앱인데요.


현대카드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이 기본 기능에 현대카드만의 차별화 요소를 더해 문화 컨텐츠 브랜디드 앱으로 재탄생시키고 고객들의 일상 속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기상 캐스터가 읊어주는 듯한 날씨 멘트, 전세계의 축제 정보, 어제와 오늘 날씨 비교, 날씨에 어울리는 감성 테마 배경 등이 차별화 요소인데요.


하나하나의 모든 차별화 요소에 문화 컨텐츠 기업을 표방하는 현대카드의 브랜드 정책과 기업철학이 녹아있습니다.


모두가 비슷비슷한 기능만을 제공할 때 우리의 장점과 차별화 요소는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노력, 그리고 그 고민을 인정하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 참 멋지네요.


아무튼 전 오늘 야후 날씨 앱에서 현대카드 날씨 앱으로 갈아탔습니다~ :)



[현대카드 웨더]

홈페이지 : http://weather.hyundaicard.com/

iOS : https://goo.gl/GJ4utJ

작가의 이전글 여행박사, 여행상품 추천 서비스 도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