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잡설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따따시 Mar 07. 2022

팟캐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영화보고 글쓰는 따따시입니다

유튜브 활동을 하게 되면서

블로그, 브런치의 업로드 횟수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는 활동을 하게 되면

유입되는 분들이 많아지는데

그로 인해서 광고성 메시지가 많아지게 되는 점 때문에

점점 더 업로드를 안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현재 영화 리뷰를

유튜브 대본 형식으로 쓰고 있기에

브런치 업로드를 위해서는

재가공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그 시간 여유가 잘 생기지 않네요


그래도 브런치라는 공간에서

저의 글을 보기 위해서 기다릴 용의가 있다고 해주신 구독자 분들의

숫자를 확인할 때마다 놀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감사하면서도 자주 올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최근에 영화 팟캐스트를 하나 시작했습니다

제가 기획과 제작을 하는 팟캐스트입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 지 모르겠으나

1년 전에도 팟캐스트 비슷한 것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각 잡고 하는 느낌보다는

다른 게스트분들과 함께

디스코드 통화로 대화를 나누는

'온라인 GV'의 형태로 매주 라이브를 진행했고

해당 라이브의 다시보기를 '오디오 클립'에 

업로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실상 포장만 팟캐스트로 포장한 것이지

실상은 라이브 다시보기였던 것이죠


당시에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매주 같은 시간에 라이브를 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거기에 GV라는 콘셉상

영화를 보고, 내용을 준비하는 과정이

다른 일과 같이 하기에는

버거울 때가 많았습니다

거기에 디스코드를 이용한 통화이다보니

의사소통에 원할하지 못한 점도 있거니와 

음질도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녹음실에서

고정 게스트들과 함께 

영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마련을 했습니다



[과몰입 씨네마, 과씨네]라는 이름의 팟캐스트로

저를 포함하여, 현재 드라마 리뷰 유튜브 채널 [입소문tv]의 '입소문'님과

다양성 영화 전문 리뷰 채널 [영화등대]의 '등대'님

그리고 심리학을 공부하고 계신 '티켓'님이 함께 합니다


영화 팟캐스트라고 해서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아닌

정말 가볍고, 얕은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만약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라면?' 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한 영화나 상황에 과몰입하여서

나의 생각과 선택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렇기에 분석과 해석보다는

영화를 몰라도, 영화를 안 봐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영화를 소재로 하는 예능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시범적으로 10회차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하나의 시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2회차까지 업로드된 상황이고

매주 월요일 00시에

[팟빵]과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 본편이 공개가 되고

유튜브에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본편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 선공개나 비하인드 등을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팟빵 -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83656

네이버 오디오 클립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9445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PCLee114/videos



정말 아무말과 과몰입이 판치는 내용이니

가볍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주제 추천이나 의견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추후에 게스트 초대도 생각하고 있는데

확정이 된다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본 콘텐츠들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팟캐스트 채널을 오픈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