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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네오필리아노 Apr 17. 2024

경계, 선을 긋다

선을 넘고 있지 않은가?

마주치는 장면들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매우 자주 아주 많이 만나게 된다.


넘지 말아야 할 선.

경계의 너머로 함부로 넘어가면 안 된다.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잘 지키며 살아간다.

그런데 간혹 사람들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 일이 일어난다.


오지랖이 뭐 그리 넓은 걸까?

 

누구나 보이지는 않지만 선을 그어 놓고 살아간다.

그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자꾸만 경계의 안으로 침범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은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나는 자꾸 선을 넘으려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넘지 많아야 할 선을 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우린 일상생활에서 잘 실천하고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마음속 심리적 경계선을 넘어서지 않도록 신경 쓰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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