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인연
by
글빛현주
Feb 3. 2026
시절인연
스치면 우연.
반복된 우연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게 되면 인연.
상처를 주고받으며
아픔을 배우게 되면 악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나게 된다면 필연.
그 모든 인연과 악연과 필연을
운명이라 불러야 한다면
시간이 만들어준 인연,
시절인연은
그때의 당신과 나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로 남는다.
미움이 아닌 이해로,
미련이 아닌 감사로
마음에 남는 관계.
시절인연
글빛현주 | 글빛이음
keyword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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