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만리동 담쟁이 Feb 11. 2019

좀비는 왜 '셀럽'이 됐을까

죽어도 죽은 게 아닌, 살아도 산 게 아닌 존재들의 전성시대

Zombie는 카리브해의 부두교 무당들의 주술의식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산 사람들의 살을 뜯어먹고 다니는 시체. 즉 죽어도 죽은 게 아니고 살아도 산 게 아닌, 그리고 삶과 죽음의 기묘한 경계 상황을 전염시키는 자들이 좀비죠.

한때는 마니아층만 즐기던 좀비가 이젠 대중문화의 코드 중심에 들어섰습니다. 

부산행, 창궐, 킹덤, 기묘한 이야기.. 좀비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한겨레> 영화담당 유선희 기자가 좀비 전성시대를 분석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881571.html


작가의 이전글 성평등 규약 '시카고 시어터 스탠더드' 활동가 로라 피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