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에 의해 판명되는 존재이다.
우리는 정의로운 행위를 함으로써 정의로운 사람이 되고, 절제 있는 행위를 함으로써 절제 있는 사람이 되며, 용감한 행위를 함으로써 용감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아리스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중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세대의 욕망과 좌절, 고통과 구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소설이라는 도구를 통해 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