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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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녀의 전하지 못한 진심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갑자기 그림이나 그려대는 딸을 보며
요새 엄마가 걱정이 많습니다.
그 마음을 모르는 게 아니라서 잘해드려야지, 잘 설명해 드려야지 하는데,
자꾸 조바심내는 엄마를 보며
저도 모르게 날선 말을 내뱉을 때가 있습니다.
상처받은 엄마의 얼굴을 보면 아차 싶지만,
어디 뱉은 말을 주워담을 수 있나요..
딸은 영원히 엄마한테 죄인일 수밖에 없나 봅니다.
그림 그리고 글 쓰고 여행 다니는 전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