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력 및 포트폴리오 하늘을 날듯이 기뻤던 일도 있고 나락에 떨어지기도 했다.
나의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현재의 삶에 의미를 두려고 한다.
책을 읽고 메모하고 일하며, 하루 만보를 걸으려고 애쓰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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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서치(看書痴, 책만 보는 바보)라 불렸다는 이덕무를 부러워하는 독서가다.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사범대학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지리학을 공부하고 경기도와 충남에서 중고등학생을 가르쳤다. 재직 중 2005 교육인적자원혁신박람회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부총리상, 2008년 제2회 으뜸 교사로 인증받았다. 근정포장을 서훈 받기도 했다.
퇴직 후 책 읽기를 멈추지 않은 덕분에 2018년 《독서로 말하라》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도깨비 책방 선정 도서에 채택되어 많은 독자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대전일보>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6년 만에 다시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를 내놓는다. 현재는 한국남부발전에 업무를 지원하는 직장 생활과 퇴근 후 작가를 위한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에서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구독자와 함께 독자를 만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