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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울 Jun 16. 2024

호주 워홀을 결심했을 때 도움이 된 한 마디

동네 단골 카페 사장님은 수학과를 다니다 프랑스로 미술 유학을 다녀온 사람이었다. 유일하게 내가 호주로 워홀을 간다고 했을 때 왜? 가 아니라 왜 호주로 가요? 라고 물어봐준 사람.


그 분이 말씀하시기를 자신이 프랑스에 유학을 간다고 했을 때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은 어떠한 이유로 프랑스를 선택했는지 물었다고 한다. 왜 미술을 하러 외국을 가는지가 아니라.


무언가를 새로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다른 종류의 질문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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