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deals'을 확인하자
일반적으로 미국 피자 레스토랑에 가서
피자를 한 판 먹으면
음료 없이 물만 마신다고 해도
팁포함 최소 $35을 지불해야 한다.
그에 비해 파파존스 피자는
$20만 내면 네 가족이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을 먹을 수 있어
우리에겐 그야말로 효자 상품이다.
미국은 배달비에 팁까지 줘야 해서
우린 늘 방문 포장을 한다.
그러다
몇 달 전 우연히
‘좀 더 저렴하게 주문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평소에는 거들떠도 보지 않던
‘딜deals'을 처음으로 클릭했다.
토핑 1개 얹은 라지 사이즈 피자가
$8.99 라는 배너가
내 시선을 확 사로잡는 게 아닌가!
당장 클릭해서 평소에 먹던
페퍼로니와 매운 이탈리안 소시지를
반반으로 토핑을 추가해 보니
진짜 피자 가격이 $8.99,
세금 포함 $10였다.
단,
방문 포장만 이 가격이 적용된다는 것.
그런데 우리는 늘 방문 포장만 하던
민족이 아니던가?!
이게 웬 횡재!
그때부터 피자를 시켜 먹을 때는
일반 메뉴에서 피자를 주문하지 않고
딜에서 클릭해 주문하고 있다.
똑같은 피자를 먹는데
그동안 내던 금액의
50% 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타 레스토랑에 비해 저렴하다는
이유로
행사 메뉴는 클릭도 하지 않았던 우리.
피자 레스토랑에 가서 돈을 더 쓰지 않고
단돈 $20로 파파존스 피자를 먹는 우리를
자랑스러워했던 지난날의 우리.
하지만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 덕분에
50%나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이거 얼마 안 하는데 뭘’이라는 생각에
평소 습관처럼 하던 소비도
시간이 날 때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색해 보자.
물론, 피자를 안 먹고
집밥만 먹으면 더 절약될지 모른다.
하지만 한 달 내내 외식하지 않고 집밥만 먹다
외식하고 싶은 기분이 들 때
$10 내고
피자 한 판을 먹어주면
다른 곳에 가서 외식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그라든다.
절약도 장기전!
이왕 먹을 거라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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