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울적하면 상큼한 음식이 생각납니다. 입안 가득 상큼함을 머금으면 저절로 아무 생각 없어집니다. 음식으로 전해지는 행복감 하나면 울적함 따위는 바로 작별을 고할 수 있는 제가 단순하다 느껴집니다. 요구르트의 상큼함을 좋아합니다. 청포도 에이드도 있습니다. 그 외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좋아하는 음식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상큼하다 라고 단정 지으니 저 두 가지가 대표적으로 떠오릅니다.
그리고 종이에 떠오르는 대로 마구 적기도 합니다. 내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면 욕설도 쓰기도 합니다. 낙서인 듯 낙서 아닌 쏟아내는 문장들 그렇게 나열하다 보면 마음의 화남이 조금씩 진정되곤 합니다. 문장이 아닌 줄이나 동그라미를 무한대로 그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나를 달래줍니다. 여러분은 어떤 행동을 하시나요.